실제로 오는 11월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세븐틴 단독콘서트의 경우 일반 좌석 기준 1만 5천엔, 한화로 약 13만원이라는 가격에 형성됐다. 일본 현지에서조차 많은 이들이 가요대축제 티켓 가격을 놓고 "납득이 되지 않는 가격"이라며 비판하는 이유다. … 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열리는 베루나돔 또한 문제가 됐다. 도쿄돔, 교세라돔 등 일본의 5대 돔과는 다르게 천장을 다 덮지 않은 구조이기에 겨울에는 춥고, 수도권의 외곽지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교통 또한 불편하다는 것. 그러나 공연장으로 사용하지 않는 곳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교통 역시 비슷한 지역에 위치한 도쿄돔보다는 불편하겠지만 이 또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문제는 KBS 측의 대응에 있다.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에서 개최한다는 사실이 대중을 분노케 한 것. 청원까지 올라올 정도로 거센 비난을 받아 프로그램의 이름을 바꿨지만 어쨌든 일본에서 시상식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https://naver.me/GJElLP8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