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청하가 독립운동가 할아버지를 언급했다.
3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쉬는 동안 한국사 자격증을 땄다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청하가 "제가 쉬는 동안 회사가 없던 적이 처음이라서 불안한 마음에 자격증을 땄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하는 "저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이시다. 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뵌 적은 없다"고 언급했다.
또 청하는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로 6.25 전쟁, 5.18 운동에 참여했던 분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청하는 "할아버지가 밟아온 역사의 흐름 정도를 알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하는 "한국사 자격증은 최태성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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