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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 속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충돌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박지원은 목과 왼팔에 깁스를 한 모습이었다.
이어 황대헌도 굳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고 생각에 잠긴 듯 주위를 서성거렸다.
두 선수는 따로 대화를 나누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 서 있다가 각각 인터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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