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카즈하와 앤팀(&TEAM) 케이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3일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케이가 현재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1년 정도 알고 지내다 지난 2022년 여름 무렵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회사에 발각돼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을 무렵 다시 만남을 이어가기 시작했고, 지난 17일 일본의 식당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주간문춘 측은 소속사가 교제를 부정했지만 두 사람이 최근 만남을 가진 것은 인정했다고 전했다.
앤팀 케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카즈하는 2003년생으로 20세다.
두 사람 모두 일본 국적의 아이돌이며 하이브 레이블에 소속돼 있다.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 재팬이 론칭한 일본 현지화 케이팝 그룹이다. 케이는 지난해 일본해 발언에 이어 최근 "일본 편의점은 (한국과) 레벨이 다르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다만, 주간문춘은 1959년에 창간된 일본의 주간지로 대표적인 황색언론이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르세라핌 김채원의 열애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증거로 공개된 사진이 한 남성 팬이 만든 합성본이어서 망신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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