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가 평범한 사람들 얘기 느낌을 주기는 하는데 뜯어보면 그게 아니었네

뭐 다들 외모 출중한거야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불가피하다 쳐도 등장인물들 스펙이 다들 비범하지 않음?

[익인1]

🤔 택이만 비범한 거 아녀?

[글쓴이]

88은 한골목에 똑똑한 애들이 너무 몰려있는 느낌? 터가 미친듯이 좋은지 ㅋㅋ 94야 뭐 신촌 하숙이라 그렇다 쳐도

[익인2]

서울대 법대-판사
연대 동문들
연대 의대, 공군사관학교, 천재바둑기사
글킨하네

[익인2]

윤재 형도 천재고 보라도

[익인2]

시원이랑 덕선이만 공부 못함ㅠ

[글쓴이]

뭐 둘다 야무쟈서 못해도 돼 ㅜㅜ ㅋㅋㅋㅋㅋ

[익인6]

그래도 시원이 방송국작가인가 pd에다가 덕선이는 스튜어디스니까 둘다 성공함...ㅠㅠ

[익인3]

솔직히 동네에서 한명만 나와도 플랜카드 걸릴 스펙이긴 함

[익인4]

그런 말 많더라 작가가 학벌에 대한 경외심? 이런게 있는거 같다 그랬는데

[익인5]

걍 어떻게 봐도 작가가 엘리트주의 심해보이는데

[익인5]

그리고 남주 설정들 너무 인소 같아서 오글거림

[익인8]

그 드라마 다시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ㅋㅋ 다 운 좋고 머리 좋은 인물들임... 아빠들도 대기업 직원, 은행 직원, 학교 선생님 아닌가? 그리고 그 시대에 부모님들이 그정도로 표현 잘 하고 아이들한테 친밀한것도 평범한 설정이 아니라고 생각해

[익인8]

그리고 나중에 놀랐던게 놀기 좋아하는줄 알았던 선우 친구도 연대 의대생 됐던것 같은데ㅋㅋㅋ 그리고 정봉이는 운 좋게 성균관대인가 갔고, 그 사람 여친은 ㄹㅇ금수저여서 그 시절에 미국 유학했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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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애초에 거기는 딸부터 좋은 학교에다가 다 같은 대학동문출신이라 ㅋㅋㅋㅋ.. ㅎㅎ

[익인11]

안 그러면 재미가 읎다

[익인12]

난 한번도 응답 보면서 얘네 평범하다 생각해본적이 없음ㅋㅋㅋㅋ 일단 태웅이 스펙오지고 윤제도 서울대가서 판사 학찬이 아버지 장군 응사는 전원 연대에 의사에 야구선수 응팔도 보라 서울대 정환이 육사 택이 스타바둑기사 걍... 응답은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가 아님

[익인13]

전국수재만 몇명이여… 게다가 응칠에는 무슨 평범한 지방 학교 선생님이 알고보면 개쩌는 천재라사 싸이월드 만들고 대통령까지 함

[익인14]

약간 엘리트의식 보임 작가인지 감독인지 멀라도 슬의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