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이는 높은 음 내는 게 당연하고
수빈이는 낮은 음 내는 게 당연했대
평소 말할 때 발성이 그랬어서 각자 소리 내는 게 왜 되는 지도 모르고 그냥 당연히 되는 거
그래서 태현이가 낮은 음 내는 법 배울 때는 수빈이 따라하라는 말 많이 듣고
수빈이가 높은 음 내거나 소리 지르는 법 배울 때는 태현이 따라하라는 말 많이 들었다고ㅋㅋㅋ
서로한테 물어봐도 정작 본인은 진짜 그 소리를 내는 법을 따로 아는 게 아니라서ㅋㅋㅋㅋㄱ
되게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알려줘야 하는지를 몰랐었다는 게 웃기고 귀엽다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