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루시 콘서트 웃겼던점

막콘 스탠딩 갔는데 마지막 앵앵콜 끝나고 스크린 닫히자마자 왈왈이들 뒤도 안돌아보고 등돌려서 나갈 준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개신나게 뛰고 다 지쳐서 오빠들이 붙잡아도 집갈것만 같은 태세전환이었어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익인1]

루시콘 매번 앵콜 할만큼 했다싶으면 다들 미련없이 짐챙겨서 나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남기 개빡센 개밴드 콘서트..

[글쓴이]

ㅋㅋㅋㅋㅋ큐ㅠㅠ리스너 노래 즐기러갔다가 개처럼 왈왈이가 돼서 나왔어요ㅠㅠ 다음 단콘도 꼭가야지 너무 재밌었어 진짜

[익인2]

더 해주면 땡큐고 끝나도 미련안남는 콘서트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진심 돈값 제대로 해주심… 놀랔ㅅ어 진짜

[익인2]

뻔하게 음원 그대로 하는 무대가 없잖아ㅋㅋㅋㅋ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움의 연속

[글쓴이]

맞어… 인트로들 듣자마자 감탄밖에 안나오더라 연주를 너무 잘하셔서… 무대 구성도 다채로워서 세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간것같움ㅠㅠ

[익인3]

맞아 다들 그냥 냅다 나가버리더라ㅋㅋㅋㅋㅋㅋ나는 더 놀고 싶엇는데 아수워ㅠ

[글쓴이]

잔잔한 곡으로 인사도 야무지게 돌고 끝나서 그랬을까…?ㅋㅋㅋㅋ큐ㅠㅠ 근데 나중에 약간 내버려 무한헤이 이런걸로 끝내면 집 보내준대도 안갈것같긴해ㅋㅋㅋㅋ

[익인3]

맞나봐ㅋㅋㅋ너무 야무지게 끝마무리를 잘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갔나봐ㅋㅋㅋ큐ㅠㅠㅠㅠ내버려 무한헤이 듣기만 해도 집에 안가고 싶어지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