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직 아무 문제도 학대정황도 없는데 왜 이러는지

남들이 그랬다고 노을이도 그럴거란 법이...

팝업 두달만에~ 라는데 노출시킨게 두달이고 작년 칠월부터 키운 강아지고 나도 초딩견-성체 모습 다나오길래 키운지 좀 됐구나 했음

그리고 보니까 팝업 퀄도 ㅂㄹ던데 그정도 퀄은 시간 맞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대강 뽑으면 바로 나옴...업체들 시안 뽑는데 능숙한 곳은 3일임.... 설치는 이틀도 안걸리고... 회사들이 페어 대형부스 준비하는 과정 봐서 앎

포토북 나도 만들어봤는데 딱히 오래 안걸리고.... 아마 그것도 걍 사진이랑 글귀만 뭉텅이로 넘기고 외주주면 완전가능이고

딱히 난 아직 아무 학대 정황 없이 잘크고 있는 애를 왜 자꾸 의심하는지 모르겠음

[익인1]

학대의 문제가 아니라 강아지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것 같다는게 주요 내용이지 갑수목장,경태아부지,백호누나 논란은 오ㅐ 났게?

[글쓴이]

아니 개가 그 과정에서 피해 입은게 없잖아... 그리고 그 셋은 사기쳐서 후원받아서 난리난거임

[익인1]

개가 피해를 입어야 문제임..? 당연히 개한테는 피해가 없어야지 ㅋㅋ그리고 저 셋도 처음부터 사기치지 않았음 동물 관련 유튜버들 논란이 한두번도 아니고 워낙 예민한 문제니까 슬슬 말나오는거지 저 단순히 유기견 데려다 키우는 브이로그 채널에서 끝나지 않았으니까 ㅇㅇ셋도 일 터졌을땐 다 아닐거라고 믿어줬고 욕하는 사람들 패고다녔음

[글쓴이]

아니 그러니까 개도 피해 안입었고 아직 사기도 안 친 아무 잘못한 게 없는 사람을 명분도 없이 패는게 선무당같고 비논리적이라구... 심지어 예시는 강아지 무리시키면서 후원사기친 사람으로만 들면서...

[익인1]

나중에 정말 혹시라도 강아지가 피해를 입었고 사기를 친 일이 벌어지면 그때가서 어쩔건데? 일 다 벌어지고나서 수습이됨? 대표적으로 이웃집백호가 주인한테 그런 대접 받고있었을거라고 상상이나 한 사람 있음? 여러 선례들이 있으니까 노을이 주인의 행보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거임 유기견 관련 채널들 찾아봐 저런식으로 순식간에 팝업 열어서 강아지없이 주인이 그 자리에서 사인하고 굿즈팔고 책팔고 그런 경우 전무후무함 돈 벌이 얘기 나온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고..괜히 말나오는게 아님 이게 진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생각한다고...? 걍 신기할따름임

[글쓴이]

1에게
너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뭔지 모르는 사람같음....그럼 저 사람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거임

차라리 제대로된 명분을 내세워서 어떤걸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이라도 하면 모를까 맹목적인 "추측뿐인"비난을 개개인들이 쏟아붓는 상황 자체가 비합리적임

내가 보기엔 개가 무리하는 행사나 후원이 등장하면 그때 비난해야 할 일을 벌써부터 예지했다는 듯이 이러는게 이해가 너무 안감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러는 너는 얼굴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노을이 주인을 되게 믿고 응원하고 그러나보다 열심히 방패가 되어주네 난 강아지한테 더 마음 쓰여서 저 주인 믿음이 쉽게 안쌓이던데 ㅇㅇ 그냥 각자 생각하는대로 생각하면 될듯 수고혀

[글쓴이]

1에게
나는 네가 이러는게 논리적으로 정당하지 않고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잘못도 없는 사람을 추측성으로 괴롭히는 건 잘못된 일임 고쳐야하고 반성해야하는

[익인1]

글쓴이에게
🤔

[익인2]

난 돈벌이용으로 데려왔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까빠st로 자꾸 까듯이 글 쓰면서 유기견도 사랑받는걸 보여주고싶다고 한다거나, 수익 창출 하면서 ‘선한 의도’ 강조하는게 좀 그럼

[글쓴이]

이건 받아들이기 나름같아서 뭐라할 수는 없지만 비판점이 되기엔 약하다고 생각함... 실제로 유기견 입양이 늘었다는 소리를 보호소에서 들었다고 하니 나는 영향력이 있는 건 틀린게 아니라 생각해 돈도 벌면서 좋은 영향력도 끼치는거라 생각 꼭 흑백으로 하나만 진실인 게 아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