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은 들키는 방식으로 드러나면 안된다는거
솔직히 정병 전시나 연예인들 비판이라 믿는 비난 족들 보면서 좀 느낀 건데 자신들의 열등감을 바로 드러내면 자존심 상하니까
도덕적 우위에 있는 척 하면서 비난하는 방식으로 드러내는데
속내는 결국 열등감인 경우가 많더라고
근데 그 비난이 눈에 보이는 순간 그 사람의 열등감이 보이니까 너무 짜치는 거
그래서 요즘 자기 검열 열심히 하고 있음
내 안의 열등감이 드러나는 순간을 넷 상에 안 남기려고
누구나 열등감도 있고 찌질해 질 수도 있고 한데 적어도 들키지 않기 전시하지 않기
이런 건 내 노력으로 가능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