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팬들 피켓팅 전쟁...완판 기록
[CWN 이성호 기자]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4 BOF) Big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면서 화려한 라인업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19일) 오후 7시부터 예스24를 통해 Big 콘서트 1차 티켓이 국내외에 동시 오픈되자마자 글로벌 팬들이 콘서트 명당을 사수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접속자가 폭주해 잠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으며 오후 9시에는 1차 티켓 판매분이 모두 매진되었다는 공지가 발표됐다.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BOF는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왔는데 올해 역시 전 세계 팬들의 양보 없는 피켓팅 전쟁으로 완판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막강 티겟파워를 보여준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국민 그룹’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god(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레전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라운더 유닛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가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출구 없는 매력을 전한다.
5세대 보이그룹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화려한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Big 콘서트엔 나우어데이즈(NOWADAYS), 엔싸인(n.SSign), 루네이트(LUN8), 하이키(H1-KEY), 빌리(Billlie) 등이 무대에 올라 부산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팬들은 SNS 및 커뮤니티에서 “라인업 무슨 일?! 원아페에 내 자리가 있다니..”,“1세대부터 5세대까지, 이들을 한자리에서 본다고?”,“우리 오빠들 완전체 모습 볼 생각하니까 넘 설레요.”,“벌써 매진인가요? 2차 티켓도 전쟁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년 역대급 공연을 경신 중인 BOF Big 콘서트는 오는 6월 8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며 K-POP으로 부산 시민과 전 세계 팬들이 하나되는 아시아축제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한류 문화 축제의 중심인 Big 콘서트, 힐링 송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파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6월 8일(토)부터 6월 9일(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https://m.cwn.kr/article/1065565124989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