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태헌이 양 작가(김지성) 집에서 머무는 정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포착, 태헌의 시선을 회피하는 정원의 얼굴에서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짐작케 한다.
태헌은 정원이 부탁했던 상담 녹화 영상이 담긴 USB를 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바른의 과거 사진 한 장을 정원에게 건네는가 하면 봉토 공장 화재 사건에 대한 새로운 정보까지 알려준다고.
이날 방송에서 바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정원은 충격에 빠진다. 바른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태헌에게 날 선 경계심을 드러낸 정원에게 심경 변화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https://naver.me/5kknLu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