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작업으로 알려진 250은 과거 무명 시절에도 감각적인 작곡가였고 이전에도 종종 다른 아이돌 팀에 곡을 제공했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 결과물과는 다른 결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작업물은 최종 결정권자의 결정에 따라 스타일이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 선택과 결정의 무게감이 상당하다. 따라서 질문의 ‘골랐다’는 표현은 맞지만 틀리기도 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