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이 카카오톡에 이어 ‘국내에서 자주 실행한 앱’ 2위에 올랐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인스타그램의 1분기 월평균 실행 횟수는 149억3374만회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보다 실행 횟수가 많은 앱은 카카오톡 뿐으로 727억108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에 이어 4위에 머물러 있던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4분기 유튜브를 제치고 올해 1분기 네이버까지 뛰어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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