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전문점이 있는데 거기 김밥이 진짜 맛있기로 유명해서 다들 많이 먹는데 거기 원래 김밥 전문점이였고
곱창 전문점이 있는데 거기 국수가 진짜 맛있기로 유명해서 다들 꼭 국수는 시키는데 거기 원래 국수 전문점이였음 ㅋㅋㅋㅋ
한 동네에서 2n년 살다보니까 뭐가 생기고 그 자리에 뭐가 사라지는거 다 아는데 사장님이 같고 음식만 바뀌는 경우도 있거든? 그래서 동네에서 아는 사람들은 가끔 김밥이랑 국수만 포장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랔ㅋㅋ나도 최근에 카페에서 알바하기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아들 소풍가는데 자기 요리 못해서 김밥 사서 보내줄건데 나만 사서 가고 다른 엄마들은 다 만들어주는거 아니냐고 걱정하길래 내가 그 국수집 알려주면서 거기거 사다가 도시락 통에 넣으면 모를거라고 말했는데 사장님 아들이 김밥ㅋㅋㅋ맛있었다고 소풍 다녀와서 거기 가게만 3번 더 갔다길래 너무 웃겼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