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주인공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4일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눈물의 여왕' 종영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김수현은 데뷔 이후 인터뷰가 많지 않은 배우로 꼽힌다. 영화 개봉을 앞둔 홍보 인터뷰는 진행해 왔으나, '드림하이'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인기 드라마를 선보이고도 2012년 '해를 품은 달' 종영 인터뷰가 마지막이다.
김지원도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도 지난 22일 언론사에 일정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눈물의 여왕'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홍만대를 연기한 김갑수는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악역 윤은성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박성훈, 수철 역할의 곽동연, 다혜 역할의 이주빈 등이 드라마 종영 전후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4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 2월 마지막 촬영 후 종방연을 진행했다. 하지만 방영 후 드라마가 신드롬 급 인기를 얻으며 출연진 및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26일 마지막 16회가 방송된 다음 날 종방연을 재차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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