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도경수(디오)가 아이유와 만난다.
24일 소속사 컴퍼니수수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도경수가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녹화 예정”이라고 전하며 ‘아이유의 팔레트’ 녹화를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앞서 뉴스1은 도경수가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아이유의 팔레트’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지난 2020년부터 공개 중인 게스트와 함께 하는 토크쇼 겸 음악 라이브 콘텐츠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새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은 아이유 유튜브 채널의 대표 코너 중 하나다.
지난 2012년 엑소의 미니 1집 앨범 ‘MAMA’로 데뷔한 도경수는 지난해 데뷔 11주년을 맞이했으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도경수는 신생 기획사 컴퍼니수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도경수는 배우 활동 및 개인 활동은 컴퍼니수수를 통해 이어가고 있으며, 엑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기로 협의한 상태다. 소속사 이적 후 도경수는 지난 1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일 팬미팅 ‘도경수의 수수한 생일 파티’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두 번째 미니 앨범 ‘기대’ 이후 약 8개월 만의 발매되는 신보다. ‘기대’는 타이틀곡 ‘Somebody’와 수록곡 ‘기적’, ‘별 떨어진다(I Do)’, ‘Lost’, ‘내일의 우리(Ordinary Days)’, ‘The View’, ‘Lost (Acoustic Ver.)’까지 7개의 트랙이 수록돼 발매됐다.
도경수는 오는 5월 7일 새 미니 앨범 ‘성장’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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