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내가 남겼던 답장들 보는데 진짜 사랑이 가득들어있어서 뭔가 신기함… 지금의 나는 걔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안드는데 그 속에 그 시절 나는 그냥 문자 한두개로도 엄청 행복해한다는게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