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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빌드업' 우승 B.D.U "우린 육각형 퀄리티 그룹…자부심만 줄 것"[인터뷰S] | 인스티즈

[정보/소식] '빌드업' 우승 B.D.U "우린 육각형 퀄리티 그룹…자부심만 줄 것"[인터뷰S] | 인스티즈

[정보/소식] '빌드업' 우승 B.D.U "우린 육각형 퀄리티 그룹…자부심만 줄 것"[인터뷰S] | 인스티즈

[정보/소식] '빌드업' 우승 B.D.U "우린 육각형 퀄리티 그룹…자부심만 줄 것"[인터뷰S] | 인스티즈

치열한 경연을 거쳐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네 사람의 얼굴은 밝았다. 제이창은 "너무 좋다"라고 웃었고, 승훈은 "열심히 했지만 1등을 목표로 나온 게 아니라 신기하면서도 얼떨떨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빛새온 역시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게 목표였는데"라고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했고, 제이창은 "증명하고 싶었는데 1등이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우승을 위해 학연, 지연까지 모두 동원했다는 귀여운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승훈은 "파이널 경연 전에 너무 불안했다. 아는 인맥을 모두 동원했다. 지연, 학연 다 끌어써야 한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민서는 "사촌동생이 야구부인데 30명 전원이 다 투표를 해줬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제이창은 "가족들이 미국에 있는데 시차가 있어서 투표 시간이 방금 일어난 상태였다. 다들 비몽사몽 상태에서 '투표하자'고 했다고 한다"라고 웃었다. 멤버들은 "동업자들 형들이 워낙 잘하기도 하고 정말 승패를 알 수가 없더라. 가족, 지인 분들의 도움이 많은 도움을 줬다. 감사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민서를 제외한 승훈, 제이창, 빛새온은 이미 활동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또한 네 사람 모두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본 경력자들이다. 승훈은 'YG 보석함', 빛새온은 '믹스나인', '피크타임', 제이창은 '언더나인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했고, 김민서는 '디 오리진-에이, 비, 오어 왓?' 출신이다.

승훈, 제이창, 빛새온은 활발한 활동 중 '빌드업'에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승훈은 "CIX라는 팀을 하면서 열심히 다양한 것들을 소화하긴 했는데 보컬 쪽으로는 갈등이 있었다. 제 보컬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한계도 부딪혀봐야 얻는 게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뭔가를 얻고 싶었고, 무대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고 싶었다"라며 "'빌드업'을 통해 제 보컬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했다.

CIX 멤버들의 응원도 '빌드업'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승훈은 "CIX 활동과 B.D.U 활동을 병행하려고 한다. 두 그룹을 할 수 있는 건 멤버들의 응원 덕분이다. 멤버들이 다 응원해줬고,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라고 웃었다.

제이창은 "컴백해 본 적이 없고 데뷔만 계속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보이즈 플래닛'에서 얼굴을 알렸는데 제 보컬 실력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없었다고 생각했다. '빌드업'이라는 서바이벌을 들었을 때 이번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활동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한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영광"이라고 했다.

'피크타임'에서 '명창돌'로 주목받았던 빛새온은 '빌드업'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확인시켰다. 그는 "지금까지는 팀으로, 아이돌로 서바이벌을 해봤다면 이번에는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보컬로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결과가 있든 그걸 통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출연 고민은 정말 많이 했다. 하지만 고민 끝에 나가게 된 이유는 멈춰 있는 것보다는 뭔가를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빌드업'을 하면서 컴백을 동시에 같이 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나오길 너무 잘 한 것 같다. 사실 멤버들의 도움도 컸다. 멤버들의 응원 전에는 '안 나가야겠다'가 90%였는데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나올 수 있었다"라고 몬트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유일하게 데뷔 경력이 없는 김민서는 B.D.U로 데뷔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그는 "전 연습생 생활만 했다. 마지막에 데뷔조에서 떨어져서 데뷔를 못 했고, 회사를 나오게 되면서 아이돌은 안 하려고 했다. 음악은 하고 싶고, 조금이라도 음악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1년 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방황하며 힘들어하기도 했을 때 '빌드업'이라는 프로그램이 찾아와서 반가웠다. 새로운 자극도 필요했고, 경험도 필요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오디션을 봤다"라고 했다.

지금의 B.D.U 멤버를 조합한 것은 제이창이다. 당시 "올라운더 팀이 될 것 같다"며 빛새온, 승훈, 김민서를 조합한 제이창은 "저랑 빛새온 형이 같은 소속사라서 많이 무대를 같이 해봤다. 형의 넓은 스펙트럼을 알고 있는 상태라서 형을 고르는 건 당연한 거였다"라며 "승훈이 형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빌드업'에서 '올라운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승훈이 형밖에 생각이 안 났다. 첫 라운드에서 발라드도 했고, 힙합도 했고, 랩도 했고, 록도 했다. 승훈이 형은 너무 고르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민서는 연습생으로 오디션에 나왔는데 무대를 할 때마다 연습생이 아닌 그런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연습생의 기준보다 더 넘어가는 느낌이라 앞으로 얼마나 더 잘할 수 있을지, 성장할 수 있을지 보고 싶었다"라고 칭찬했다.

'빌드업'을 통해 역대급 보컬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각자의 '인생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제이창은 "'댄저러슬리'가 베스트였다"라고 꼽았고, 승훈은 "'기도'다. 무대에서 언제 그런 걸 해보겠나. 팀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랩이 주어지면 하겠다. 트로트를 하라고 해도 하겠다"라고 '원팀'을 향한 열망을 보였다.

이어 빛새온 역시 '댄저러슬리'를 최고의 무대로 꼽으며 "너무 어려웠지만 많이 성장했고, 재밌기도 했다"라고 말했고, 민서는 '리버'를 꼽으며 "무대가 많이 힘들었고,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모든 걸 다 쏟아붓는 무대였다"라고 소개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들은 2년간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프로젝트 그룹'이긴 했지만, 멤버들의 마음가짐만큼은 정식 그룹 못지 않다. 기존 팀 활동뿐만 아니라 B.D.U로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들은 숙소 생활로 팀워크를 다지기로 했다. 멤버들은 "프로젝트지만 프로젝트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데뷔, 재데뷔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승훈은 "2년이란 시간 동안 숙소 생활을 한다. 팀워크도 맞추기 좋을 것 같고, 더 가까워질 것 같다. 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라고 했다. 김민서는 이미 숙소 생활을 하고 있고, 빛새온, 승훈, 제이창은 조금씩 짐을 옮기며 "이사 중"이라고 귀띔했다.

숙소 생활 전 멤버들은 이미 '청결'에 대해 약속했다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빛새온은 "청결에 대해서 경고했다. 더럽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했고, 역시 '깔끔남'이라는 승훈은 "많이 맞춰가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외출했다가 그대로 누우면 큰일 난다"라고 했다. 김민서는 "멤버들 모두 결이 비슷해서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미 먼저 숙소에 살고 있는 김민서는 "데뷔라 굉장히 설렌다. 무섭기도 하다. 1등 타이틀을 걸고 활동하는 건데 '빌드업' 경연보다 더 부담스럽고 힘든 느낌이다. 무조건 잘해야 할 것 같아서 무서운 것도 있지만, 데뷔로 이 팀이 더 좋고 설레는 기분이 있다. 형들이 무대나 팬분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우승 상금 1억 원은 n분의 1로 나눠 가진다. 제이창은 "저금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승훈은 "제가 뭘 하든 응원해주시는 외가 식구들이 있어서 30분을 초대해서 본가에서 소고기를 사기로 했다"라고 '가족 파티' 계획을 밝혔다. 빛새온은 "주변 감사했던 분들에게 보답해 드리고 나머지는 통장에 넣어두고 힘든 순간마다 꺼내보겠다. 의미있는 돈"이라고 했고, 김민서는 "응원해주신 주변 사람들, 부모님에게 밥을 사고 나머지는 저축하겠다"고 했고, 멤버들의 등살에 "B.D.U 형들에게도 밥을 사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B.D.U는 '육각형 그룹'의 자신감을 전했다. 빛새온은 "보여지는 것도 오디오로도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만족감이 있는 '퀄리티 보이그룹'이지 않을까"라고 자신했고, 승훈은 "CIX라는 그룹으로 멤버들과 꾸는 꿈이 있다면 B.D.U로 꾸는 꿈은 다른 방향인 것 같다. 그만큼 저희는 다양성을 열 수 있는 그룹일 것"이라며 "평범한 무대보다는 저희만의 특별한 새로움이 있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빛새온은 "저희가 보컬 보이그룹으로 K팝을 좋아하는 분, 일반 대중까지 모든 분들을 아우를 수 있다, 대표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정을 받는 게 목표다"라며 "B.D.U로 상암, 고척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큰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B.D.U로 꾸고 있는 큰 꿈을 전했다.

김민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무대에 서고 싶다. 한 번 가봤는데 건물이 엄청 크고 새 것이었다"라고 말했고, 승훈은 "일단 'MAMA 어워즈'에 서고 싶고, 해외 페스티벌에서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코첼라 페스티벌', '서머소닉' 같은 곳에 서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제이창은 "고향 집 근처에 있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4인조 보컬그룹으로 데뷔하는 이들은 남다른 각오도 밝혔다. 승훈은 "팬분들에게 자부심만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정말 잘 하는 친구들이구나 인정받을 수 있게 첫 앨범을 준비하겠다"라고 했고, 빛새온은 "실력이 있는 가수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고 기회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저희 팀이 그럴 것"이라며 "비록 시작이지만 빨리 B.D.U의 세계로 들어오셔야 한다. 같이 갔을 때 자랑스럽게 떡잎부터 알아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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