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민희진 말 감정적으론이해하겠는데 이성적으론 이해못하겠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결국 민희진의 어도어는 하이브소속이니까... 사실 민희진이 보여줬던거 결국 하이브가 최종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니까 그런거아님?

[익인1]

뭔지는알겠는데 대표하면 안되는 그릇 나이 뭘로먹음 이였음

[익인2]

그냥 하이브가 투자자고 민희진은 고용된 월급사장이라는거에서 이성적으로 민희진을 이해 못함

[익인2]

나도 상사나 윗선들 짜증나지만 저렇지는 않아서ㅋㅋㅋ 저런건 술자리에서나 동료들끼리 상사 까지 저걸로 회사에 반기 들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특히 나에게 투자하는 입장이면 더 그럴듯

[익인2]

저런 사람들은 찐으로 자기가 회사 차리고 제로에서 빚내가며 하나하나 운영해봐야함
하이브가 돈이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그냥 그 자본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듯

[글쓴이]

걍뭐랄까 내가너무직장인이라그런가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이해는가는데 머리로납득이안됐음

[익인2]

머리가 꽃밭이라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실망감이 컸던거겠지 민희진이 헝그리정신으로 중소에서 독하게 살았어봐라 저렇게 투자자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박박 안긁지

[익인3]

ㅇㅇ 민희진 입장에서는 화딱지 나는데 그게 회사구조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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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봤자결국 어도어는 하이브의 소속인거니까 하이브의결정에따르는게맞긴하지...

[익인5]

근데 어떻게 뉴진스만 항상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겠음 그래도 챙김 받을 수 있는거 다 받았잖아 그 중에 몇몇개 자기 마음에 안들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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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니까 하이브가 어도어의 뉴진스 하나만 관리하는 회사도 아니고 여러 레이블, 여러 그룹의 시기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큰 회사인데 어떻게 뉴진스한테만 좋은 선택을 하겠냐고 하이브의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과 어도어의 뉴진스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은 다를 수 밖에 없음 그래도 자본은 빵빵하니 챙겨줄 수 있는건 다 챙겨준거고

[익인5]

나도

[익인5]

이성적으론 결국 하이브 아래에 있는 어도어 아님?

[익인6]

ㄴㄷ 딱 제목이랑 같음 짜증나지만 그게 직장생활인데 고래고래 싫다고 난리치는게 신기하긴 함

[익인7]

위에서 까라면 까야하는게 직장인의 숙명인데 그걸 못 받아드린게 커

[익인8]

ㄴㄷ 약간 실무자 입장에선 개빡치는 거 맞는데 내가 사업 에이부터 제트까지 하는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프리랜서도 아니고 기업 직원이면 쩔 수 없는 슬픈 상태

[익인9]

나도 딱 이거임...하이브도 싫은데

[익인10]

나도... 어찌되었든 회사 자본으로 하는 사업이니까 회사 결정대로 되는거지... 결국 뉴진스 데리고 레이블파서 데뷔 시키는거 용인해줬고 그 과정에서 좀 쫌생이같이 군 부분이 있다... 이정도로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