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샤넬로 데뷔했는데 하이브가 꽂아준 거 아니다. 하이브가 꽂아준 거 아무 것도 없다. 광고주분들 다 저 믿고 오신 분들인데 본의 아니게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
그런 상황에 샤넬 행사로 먼저 나왔는데 제 의도는 아니었다. 첫방보다 먼저 잡힌 거다. 이색적이겠다 해서 나갔는데 이번에 아일릿이 아크네 브랜드로 나온 거다.
이거 의도된 흐름 아닌가. 안무도 왜 그래도 썼는지 궁금하다. 답변도 이상하게 왔다. 우리 안무가들이 화냈다. 르세라핌 안무도 갖다 쓰고 하이브에서 모든 수혜를 받은 팀이라는 것처럼 포지셔닝하지 않나. 이건 아일릿도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