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사업부에 일 잘하는 a총괄이 들어옴 . 돈 줄테니 니 역량껏 알아서 해라.
내년 우리 그룹 신차로 니 첫 프로젝트 대대적으로 출시해라. 권한과 책임을 위임 받음.
그런데 갑자기 말이 바뀌어서 기아에서 k9이 말도 없이 먼저 출시 됨.
우리가 새해 첫 출시 차로 프로모션 기회를 놓침. 통수 맞음.
열받지만, 준비하던 제네시스 신모델 출시함. 대박남. 다 내가 잘해서 그런 것임.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기아에서 새로운 고급 세단 라인 출시함.
내가 만든 제네시스와 유사성이 있음.
오너 입장에서는 제네시스 너 네가 젤 지원 많이 받고, 제일 잘나가니 좀 양보해라 함.
뚜껑 열림.
이러면 제네시스 가치 떨어지는데, 회사는 제네시스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판단.
내가 제네시스 도면, 기술자, 핵심 부품 들고 튈까. 알아봄.
실제로 제네시스 IR 다운 받아서 유출하다가 걸려서 배임으로 감사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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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음 그 사업부 리더가 다 이상하다고 할 것임.
실제로 회사에서 제네시스를 죽이기를 했는가?
죽지 않음. 회사는 여전히 제네시스에 예산과 인력을 지원함.
다만 다른 자동차 라인의 출시 및 지원으로
제네시스가 100대 팔 수 있는데, 95대 팔아서 손해 본 느낌 정도임.
회사에서 이 정도 일로 내부고발 하고, 다 들고 나간다고 하면..
대한민국에서 멀쩡하게 돌아가는 회사가 하나도 없을 듯.
ㅁㅎㅈ이 열 받는 포인트는 알겠는데 그 만큼 받은 것도 많고 이룬 것도 많은데
뭘 저렇게 까지 하나 싶음.
ㄴㅈㅅ티끌 하나 묻으면 안되고, 백 원도 손해 보면 안되고.
그렇게 ㄴㅈㅅ가 소중하다는 사람이, 오늘 입에 올린 팀들이 몇 팀이나 됨.
그 팀 멤버와 부모님들은 마음이 없음
다른 레이블 대표들은 바보라서, 자기 새끼 소중하지 않아서
저 입에 오르내리는데 가만히 있는 게 아닐 텐데..
자기 새끼만 소중하다는 엄마만큼 꼴사나운 사람이 없다. ..
ㅎㅇㅂ나 ㅎ이 잘 했다는 게 아님.
이 모든 난리의 시작이 그들의 욕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