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나 코즈처럼 원래 있던 회사를 인수합병한 게 아니라 레이블 체제 안에서 하이브 투자로 설립된 회사인데 그렇다고 또 빌리프랩이나 빅히트같이 하이브가 지분을 백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걍 포지션 자체가 이도 저도 아님
이런 상황에서 하이브는 자기들 지분 내세우면서 모기업 행세를 하고 싶었을 거고 (그럴 생각으로 처음에 하이브 지분 100을 주장한듯) 민희진 입장에선 본인 지분 18퍼가 있으니 인수합병된 다른 레이블처럼 독자적 체제로 가고 싶었겠지... 그러다보니 하이브 입장에선 당연한 수준의 지시 〈 라고 생각한걸 민희진은 간섭 〈 으로 받아들인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