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포카라는 종이쪼가리 모으려고 듣지도 않을 앨범 같은 버전으로 수십 장씩 사고
럭드니 뭐니 기준 맞추려고 십얼마씩 사야 미공포 주고
그것도 모자라서 앨범 판매하는 업체별로 미공포가 각기 다 다르고
제일 기괴한 건 영통이든 대면이든 줄세우기 아닌 곳이 거의 없어서
듣지도 않을 앨범 수십 장 수백 장 사는 게 〈 팬들한테 당연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거랑
그 기괴한 문화가 발전해서 그놈의 팬싸 컷(몇 장 사야 확정 당첨인지)을 이만 원 삼만 원 돈 받고 파는 곳이 성행하는 점
결국 그래서 돌 입장에서는 대면이든 영통이든 보던 사람 맨날 보고
돈 없으면 덕질도 못하게 만드는 게 맞나? 애초에 노래만 들어도 가수의 팬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팬덤끼리 경쟁 붙여서 앨범 안 사고 스밍도 안 하는게 무슨 팬이냐 〈 하고 팬들끼리 싸우게 만든 것도 참...
+) 그러는 사람이 지는 무슨 앨범을 버전별로 몇 개씩 내냐
ㄴ 멤버별로 내면 그걸 또 줄세우기 해서 인기도 측정하는 정병들이 있다 그걸 피하고 싶었다
저걸 이해 못하는 돌팬이 있음...? 앨범 팔아먹는 사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