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에만 꽂혀서 민희진이 하는 말은 다 논리 없는 말이라고만 하잖아
하이브도 이성적으로 언론 보도하진 않았는데
즙짠다고 믿는 것도 바보 같지만 즙짠다고 무조건 다 쇼라고 생각하는 태도도 일차원적이야
난 전체적으로 봐도 하이브가 민희진한테만 잣대가 엄격하다고 생각함
포렌식하고 이것저것 다 파보면 민희진도 죄가 있을 수 있어
근데 그게 하이브의 다른 직원이라고 해도 죄가 없었을까
정치계에서 내쫓고 싶은 사람 있을 때 제일 많이 쓰는 수법이 법카 사용내역까지 샅샅이 뒤져서 죄명 만들어주기잖아
무속인으로 꼬투리 잡는 것도 그래
사업가들이 무속인 쓰는 게 그리도 이상한 일인가
심지어 그냥 친구였다며
조직이 개인을 죽이는 수법이 너무 치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