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 번 받아볼까 하는 진심들을 장대비처럼 받아보는 바람에, 염세와 허무를 멋지다고 여겨왔던 제가 기질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이란 것도 깨달았어요.'
'그리고 이것들이 항상 제가 어디에 와있는지,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사고하고 싶게 해요.'
이번 앨범 11곡 다 작사했는데 그 내용을 미리 이렇게 말해주는 아티스트라니 그냥 그 진심과 내용까지 너무 기대하게 돼..인디고 때 써준 글들도 진짜 대박이었는데
이 음악들이 만용이 아닌 당신들이 제게 주신 용기이길 바라며. 🥺
5월 24일 김남준의 11곡의 진심이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