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선재도 본인이ㅜ불러내서 납치 당했다는 죄책감 있을 수는 있는데.. 솔이 34살에 잘 걷는 거 보면 별 일 없었던 것 같아서 미안함이랑 별개로 15년동안 못 잊을 사랑인가 하면 좀 의문드는 사람 있을 수도 있음
근데 34, 34-1 선재는 본인이 그 타이밍에 벨 눌러서, 하필 그때 필통이 떨어져서, 솔이 혼자 거기 내리게 되면서 사고 났다고 생각함+솔이 평생 하반신마비로 살아야 함+본인한테 왜 살렸냐고 원망 쏟아냄 이건 걍 맨정신으로 못 살아 행복하다가도 솔이 생각나서 죄책감 들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