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작곡가 A씨가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연예인, A씨의 작곡 사기를 고발한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 B씨는 작곡가 A씨에게 작곡비 명목으로 130만 원을 전달했지만 어떤 노래도 받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황장애, 사고 피해, 병원 치료 등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약 2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 작곡비 130만 원에 그치지 않고 식비 포함 총 153만 원을 자신에게 빌려갔다는 입장이다.
네티즌 C씨 역시 A씨로부터 2년째 작곡비를 돌려받지 못 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 A씨는 아직 어떠한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돌연 직접 운영 중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47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