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인 건 나만 그런건가... (나만 그럴 수 있음)
카톡 내용이나 메모 내용이나 보면은 그냥 장난으로
'우리 부장 개 싫어 완전 때리고 싶음' 이런 식의 메모가 아니잖아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놓은건 같은데
민이 경영이나 세법이나 이런 쪽으로 잘 모르는 건 맞는 것 같음
저 부사장은 진짜 계획 세우고 민 한테 얘기한건데
민은 그냥 맞장구 쳐주는 개념으로 얘기한거 같고
한 탕 해먹으려다가 하이브한테 걸린 느낌...........
솔직히 하이브가 민을 내보낼 이유가 뭐가 있겠어?
방도 민이랑 틀어지고 이거까지 나오니 그냥 해임하려고 한 것 같고
민은 중간에서 진짜 그런적이 없는데 자꾸 저러니 환장하는 거고
그냥 난 저 부사장이라는 사람이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