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수술 전까지 완전 아련하고 애절하고 슬프고 감정선 몰입 개잘돼서 와..... 이러면서 봤거든?
그 이후부터 너무 막장이고 재미도 감동도 없어서 너무 실망이다
마지막 묘비씬 자체는 좋은데 그 전까지 빌드업이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