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 모른다고 느낌...
고딩때 덕메 만들려고 친구한테 싹싹빌어서 무대 보여주고 맨날 웃긴 영상 보여주고 그랬는데 그땐 얘네가 뭐가 좋냐고 질색팔색하다가 결국 입덕함
그러고 난 20살 돼서 탈덕하고 지금은 아예 아무도 안 좋아하는데 얘는 10년째 좋아하는중... 콘서트 가고 생카 가고... 상황 완전 반대 돼서 이젠 내 친구가 싹싹빌어서 무대영상 봄ㅋㅋㅋ ㅠㅠㅠㅠㅠ 기분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