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2007l 2

하이브 팔고, JYP 산 기관

안정적 지배구조 JYP, 실적 성장세 이어가

외국인은 엔터 4사中 SM엔터만 순매수

지난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권 갈등이 벌어지면서 한 주 동안 시가총액이 1조2000억원가량 증발했다. 이 기간 경쟁사로 꼽히는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는 2~3% 상승했는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다른 행보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약 12.6% 하락했다. 같은 기간 JYP엔터는 2.5%, SM엔터는 3.7%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2% 떨어졌다.

주목할 점은 지난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를 가장 많이 내다 판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선 JYP엔터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는 점이다. 기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하이브 주식 1545억원어치를 팔았다. 이 기간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이다.

그러나 기관은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 종목 중 JYP엔터를 가장 많이 순매수(163억1800만원)했다. 코스닥 시장엔 하이브를 제외한 다른 주요 엔터 3사가 상장돼 있다. 기관은 SM엔터의 경우 주식을 145억5600만원어치 사는데 그쳤고, YG엔터는 13억9600만원 매도했다.

이와 달리 외국인 투자자는 SM엔터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엔터사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우선 하이브를 366억5700만원어치 매도했다. JYP엔터는 113억5800만원, YG엔터는 13억9600만원 팔았다. 반면 SM엔터 주식은 51억8400만원 사들였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멀티 레이블 시스템은 지식재산권(IP)의 동시다발적 활동과 높은 가동률 확보를 통해 수익 기여 시점을 앞당겼다”며 “과거 BTS의 손익분기 시점은 4년 이상이었지만, 뉴진스는 이를 두 달 만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SM엔터는 이번 하이브 사태와 비슷한 경영권 분쟁을 이미 겪어 비교적 안정된 점이 유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M엔터도 지난해 2분기부터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라이즈에 이어 NCT WISH가 일본 현지화 그룹임에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SM엔터의 올해 실적 전망치는 낮지만, 현재 K팝 글로벌 흥행의 시작점인 만큼 외국인 투자자가 선호했다는 분석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업종은 1분기엔 신규 활동 부재로 실적이 저조했지만 2분기부터는 대형 아티스트 컴백 등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대 요인이 많다”면서 “당분간은 하이브의 노이즈로 기존 엔터 3사로의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89270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낙수효과 ㄷ ㄷ
18일 전
익인2
sm 팔지말걸..................
18일 전
익인3

18일 전
익인4
외국인들도 다 알걸
한국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 하이브에 대해서 듣고

18일 전
익인5
가장투명한지표
18일 전
익인6
낙수효과로 다 오르는데 와이지만 떨어지는 게 개웃기다
18일 전
익인7
낙수효과 ㄷㄷㄷ
1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아니 피식대학 이거 기분 개나쁜데530 05.17 15:4427177 18
방탄소년단뭐야 탄소들 다 어디갔어 174 05.17 15:054614 6
드영배/정보/소식[단독] 변우석·김혜윤과 함께 본다…'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단체관람 이벤트110 05.17 17:0214186 15
플레이브/장터본인표출 혼란한 틈 속에 소장용 온콘 티켓 추가 나눔해요,,,🥹🥲 99 05.17 15:192864 2
성한빈/정보/소식 엠카 한빈 왕자님을 부르면 생기는 일 63 05.17 15:402389 29
 
정보/소식 [단독] KBS, 방심위에 MBC 심의 신청...'공영방송 전면전' 05.17 14:22 72 0
정보/소식 엔시티 공계에 태용 해군복 입은 사진 뜸7 05.17 14:22 345 0
정보/소식 한일 래퍼 뭉쳤다..블라세, 日 Tade Dust와 의미있는 협업 05.17 14:19 7 0
정보/소식 5월 19일 인기가요 라인업 05.17 14:18 133 0
정보/소식 '싱크로유' 호시, 엔믹스 해원 스케줄 체크까지? "해원 스케줄 바빠"8 05.17 14:17 936 2
정보/소식 '피식대학' 장원영도 건드렸나…"이때싶" VS "불순한 의도" 섬네일 논란[TEN이슈]..11 05.17 14:16 258 0
정보/소식 에스파 Supernova 멜론 일간 6위4 05.17 14:15 220 5
정보/소식 두산, 승리기원 시구 19일 주인공은 '찐팬' 정려원 05.17 14:12 23 0
정보/소식 르세라핌 곡들이 표절 문제로 하이브와 비용 협의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18 05.17 14:12 1972 5
정보/소식 키움, 19일 SSG전 가수 김우진 시구 05.17 14:11 61 0
정보/소식 최화정, 27년 지킨 '최파타' 하차 발표 "잘 마무리 할 시기때가 됐다”3 05.17 14:07 202 0
정보/소식 '5세대 청량돌' BEWAVE(비웨이브), 청순 비주얼 뽐냈다! 05.17 14:02 24 0
정보/소식 하이브 음반 '땡겨쓰기'도 아니고 음반 '사재기'일 가능성이 높아짐2 05.17 14:02 294 0
정보/소식 MBC, KBS 1억 손배소 제기에 "진실 가려지는 계기 될 것" [공식] 05.17 14:00 49 0
정보/소식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 23일 오픈! 사전예약 없다…밤샘 '오픈런' 예감2 05.17 13:59 98 0
정보/소식 JTBC 'PROJECT 7'(프로젝트7), 첫 티저 공개 "조립&강화” 05.17 13:58 29 0
정보/소식 케플러 측 "재계약 최종 무산? 여전히 논의중” [공식입장]3 05.17 13:54 213 0
정보/소식 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8 05.17 13:54 2425 1
정보/소식 NCT 쟈니, '이외진' 게스트 출격…교포단 4인4색 포스터2 05.17 13:51 130 1
정보/소식 하이브 음반 '땡겨쓰기'도 아니고 음반 '사재기'일 가능성이 높아짐19 05.17 13:50 2095 9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