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솔이 구두 신는거 울뻔함

솔이 구두신고 막 뽀짝뽀짝 걸으며 좋아하는 데

나도 모르게 눈물 날뻔함 ㅜㅜ

솔이 걷게되서 다행이야 진짜!!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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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전하는것도....계단도.... 걍 다 슬픈데 기쁘고 대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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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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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ㅠㅠ 그렇게 걸어서 선재 우산도 씌워주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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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에 구두 진열된것도 ㅠㅠㅠ 솔이는 원래 구두를 사랑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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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솔이 키운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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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할머니 안아주는 거에서 괜히 울컥했어ㅠㅠㅠ 마음이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