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선재도 솔이한테 죄책감 있을까

자기때문에 놀이터 나오다가 납치된거라 생각하겠지?

[익인1]

납치된거까지 몰라. 납치되는 건 34솔이인데 19살일때 구함. 그냥 상처 좀 있는 상태로 발견된거임 갑자기. 19솔이는 범인 기억 없어서

[익인2]

22 선재가 무슨일 이냐고 묻잖아 모름..
그래서 밝게 큰거같아

[익인3]

헐 19솔이는 기억이 없어서 경찰진술도 제대로 못하겠네.. 그래서 범인 안잡히고 20살에 일어나는 사고는 둘다(혹은 19솔이가 온전히) 겪어서 잡히는구나

[익인4]

헐 그래서 15년이 아니라 14년이었어???롸

[글쓴이]

그렇구나 난 우산떨어지고 택시 쳐다보고 그러길래 납치된건 아는줄!

[익인1]

범인을 못보고 사건겪은 솔이 진술도 못봤으니까ㅠ 아마 또 기억이 통으로 없어진 19살 솔이가 될텐데 또 무당 불러서 신들렸다 어쩌고 하면 정신착란으로 스스로 그랬나 싶을거야

[글쓴이]

선재한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살아있는건가 싶기도 하네 ㅠㅜ

[익인1]

맞아 지금 선재는 다행히도 뭘 몰라서 밝게 큰듯ㅠㅠ

[익인5]

근데 오늘 방영분에 창문깨고 사고 같은 꿈인지 모르잖아 일 년 뒤 비슷한 일 생긴 거 아닐까? 범인이 미수에 그쳤고 못 죽였으니 솔이 한 번 더 노린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