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마사지라는 말이 ㄹㅇ인가봐

내 친구 직업이 모델인데 요즘 일 자주 들어온다길래 못만나다가 어제 만났는데 확실히 이뻐짐 피부도 좋아지고

[익인1]

카메라 마사지라는게 어떻게 찍히는지 보고 시술이나 성형하는거 얘기하는거 아니야?

[익인4]

22

[익인5]

33 ㅋㅋㅋㅋ 잘나오는각도 부족한볼륨 이런거 진단을 얘기하는건지 뭔 진짜마사지되는줄아낰ㅋㅋㅋㅋ

[익인6]

맞음 야금야금 고치는거..

[익인8]

ㅁㅈ

[익인2]

말이 카메라마사지지 걍 시술이나 성형하는거임

[익인3]

카메라 마사지가 단순히 성형 얘긴 아닌데

[익인7]

22 카메라에 찍히는 자기 모습보면서 자신한테 맞는 화장법이나 스타일도 찾는 것도 포함 아닌가

[익인9]

33 화장법이랑 스타일 찾는 것도 맞고 관리 받아서 더 예뻐지는것도 있고 잘 나오는 각도 방향 찾고 뭐 이런게 다 합쳐진 말인거야 성형이나 시술이 다가 아님

[익인10]

4 결과물에서 자기 모습을 확인하면서 관리도 더 하게되고 어떻게 찍히는게 더 예쁜지 알게되는 경험치랑 더 연관있는개념임. 근데 보통 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보면 충격먹고 살을 빼게됨 ㅋㅋ

[글쓴이]

내가 말한건 이거야 .. 4개월 사이에 카메라에 찍히는 모습 보고 단점이나 그런거 찾아서 맞춰가는거지 친구도 필러는 몇번 맞았다고 햇러

[익인11]

내가 이쪽 일 했는데 보통 연예인들은 본인 얼굴이나 말투 행동들이 카메라에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서 이런걸 자제하고 본인이 어떤 부분으로 찍혀야 예뻐보이는지 수십번 수백번을 모니터링함. 그래서 어색한 부분들을 보완 하게끔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게 고치고 또 고치고함.. 일반인들이 카메라로 찍으면 본인은 안그런다 싶어도 카메라로 찍으면 엄청 부산스럽고 오바하는 느낌이 큰데 연예인들은 안그러잖아.
물론 시술이나 이런것도 받기는 하는데 얼굴로 먹고 사는게 연예인인데 당연히 부족한 부분 채워주고 빼는게 뭐가 그렇게 흠인지를 모르겠음.. 오히려 겁나 노력하는구나 싶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