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orgiven이라는 말부터 진짜 이상하지 않았음? 네티즌들 반응 중에 너네 옛날에 잘못한거 ‘용서’해줄게~ 같은 뉘앙스를 가진 글을 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설정에 철저한 소속사에서 굳이 선택한 단어가 용서받을 필요가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고 매치가 안됐거든.. 그 뒤에 I'm never going back(결연한 뉘앙스로 말하지만 그에 반해 의지를 통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듯한 상황에 들어맞는 멤이 ㅇㅈ정도..? 근데 ㅇㅈ 파트도아니라서 의아했음) 이나 Let's go beyond together(갑자기 팬 언급? 솔직히 들어도 들어도 뜬금없었다) 이렇게 하나같이 당시 상황이랑 묘하게 안맞아서 내가 영어라 뉘앙스를 잘 모르나? 회사가 보는 네티즌 반응은 내가 보는 커뮤 반응이랑은 좀 다른가? 이랬거든 근데 지금 정황 보니까 맥락이 딱딱 맞아서 충격적이네ㅋㅋㅋ.. 그때 티저 뮤비 다 달리면서 속시원한 해석이 안나와서 그냥 떡밥이겠거니 넘겼는데 기분 너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