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덕질하다보면 본진에 대해 안좋은 말은 조금만 해도 까빠취급하는게 불합리하게 느껴져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냥 뭘 해도 좋다 좋다 하면 결국 점점 안좋아지는 길 밖에 없는 거 같음 제대로된 피드백이 안되니까 그 안에서 고여버려. 내부 피드백은 결국 그사람들이 찐소비자 입장은 아니니까

팬이기 이전에 난 소비자인데 왜 이런것도 말을 못하지 싶을 때마다 현타와

나도 ㅇㄱㄹ 정병 선넘는 놈들을 가려낼 수 없어서 극단적이 되었다는 건 아는데, 스포츠쪽은 못하면 욕먹는게 당연한데 욕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멤버 단점 좀 가려달라, 연습 해라 이런 얘기조차 못하는 게 답답해... 다들 알면서도 쉬쉬하는거 볼때마다 벌거벗은 임금님이나 눈먼자들의 세상에 살고 있는 거 같음

[익인1]

모오~~든 것을 사랑하고 침묵해야만 진짜 팬이고 아니면 다 탈덕해!하는 분위기 숨막힐 때 많음

[익인2]

근데 진짜 개공감함....나 ㄹㅇ 까빠기질없는데 소비자인 내가 이정도 서운한소리 한번못하나...? 그생각만들어ㅋㅋ뭔 영원히 서운한소리 하겠단것도아니고 한두번하다 지치면 탈빠할건데
모럴에 선이없어 걍 부둥부둥 입막음하던가 정.병까빠임

[익인2]

특히 본진이 ㄹㅇ 억까아닌 논란터졌을때 일단 쉴드부터 치는거 걍 하ㅜ 진짜 뭐하세요 싶음 찐잘못을 했는데 조금의 싫은소리도 못견뎌하는거임? 가수때문이 아니라 뭔 무조건 부둥부둥 하는 같팬들감성 때문에 더 탈덕말릴때있음

[익인3]

ㄹㅇ 입막음 오질때마다 스트레스받음 특히 타멤팬이 눈치없이 와서 끼어들때 개짜증남ㅋㅋㅋ 소비하고 돈쓰는건 난데 멀리서 보면 우리가 떼쓰고 까는걸로 보이겠지 오죽하면 말하겠냐고 나도 안좋은얘기 하기 싫어 하..

[익인4]

글게 예전에 내 본진은 내돌 우리가 까도 다른사람은 못까가 일반적 마인드였는데 요즘은 그냥 반대가 돼버린 느낌 안좋은 건 피드백을 줘야 바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