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돌 자작곡 들을때 다들 멀쩡해?

난 사랑곡이면 그 가사가 겪어본거겠구나, 겪고있겠구나, 연애 그렇게 했구나 등등 온갖 생각들어서 노래는 좋으면서도 가사에 과몰입되니까 개힘들어하면서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ㅠㅠㅠㅠ

[익인1]

N인데 본문 같은 생각 안해봄.... 노래 냥좋네 미친 이럼 가사해석도 안함 노래 좋네 와씨 이럼

[익인2]

걍 미쳤다.. 와씨... 와.. 지렸다 개좋다 미쳤네 개쩐다 미친 이러면서 들음 ..

[익인2]

본문같은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엌ㅋㅋㅋㅋㅋ

[익인3]

자전적인 가사면은 상상하는데 사랑가사면 별로 생각안해봄 그런 사랑 안해봐도 창작은 할 수 있는거라

[익인4]

없다ㅋㅋㅋ 애초에 가사가 진짜 일어나면 뉴스나올 가사다ㅋㅋㅋㅋㅋㅋ

[익인5]

나는 내새끼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데... 노래 가사도 소설 쓰듯이 할 수 있는 거니까...

[익인6]

미친 너무 좋다..그런생각하다가 우리 모르게 절절하게 연애하다가 깨져서 그걸 노래로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있음

[익인7]

똑같은 생각 하는데 힘든 게 아니라 오히려 좋던데... 이게 얘가 한 사랑이었을까, 이런 마음을 느꼈을까, 이렇게 절대 알 수 없고 말하지 않을 얘기를 음악으로 듣는 기분이라

[익인7]

난 걔가 사랑 많이 했으면 좋겠어 많이 느끼고 보고 아주 나중에 좋은 사람 꼭 만났으면 좋겠고 그걸 편지든 말로 전하는 날까지 응원하고 싶음 그 일편을 잠시 엿볼 수 있는 느낌이라 좋아

[익인8]

나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긴 힘들다고 생각해서 뭐가 있었겠거니 하는데 힘들진 않아 그냥 감상만 함

[익인9]

난 오히려 좋던데 다양한 경험 해보고 좋은 곡 많이 써줬음 좋겠음

[익인10]

신경쓰이긴함ㅋㅋㅋ너무궁금해서 드르륵칽의자에앉히고 물어보고싶음ㅋㅋ

[익인11]

영감 어케 얻엇냐고 물어보면 영화보고 썼다, 드라마 보고 썼다, 걍 손씻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이래서 아무 생각 안듦,,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