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찾아와서 댓 달았더니 댓삭하네 뭔가에 심취했나...
정호연은 뮤직비디오에서 신의 지위를 버리고 사랑을 택하는 에로스 역할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양조위는 짧은 등장에도 눈빛과 아우라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 모두 대사 한 마디 없지만 그리스 신화 '프시케와 에로스' 에피소드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직비디오의 내러티브를 극대화했다.
뉴진스를 제작한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가 지인을 통해 량차오웨이에게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를 전달했고 운 좋게도 출연 승낙을 받았다. 어도어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확인한 량차오웨이가 분량과 상관없이 매력적인 캐릭터에 개런티 없이 출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