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항암치료 할 거라고 분명 일주일 전에 그랬는데 어제 새벽에 응급수술 들어갔다가 중환자실로 옮겼거든?
근데 아까 한 시에 사망했대 익들이라면 조문 가?
트친이랑 나랑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닌데 그분이 새벽 응급수술 들어가기 몇 시간전까지 나랑 트친이랑 괴롭히던 애들때문에 엄청 힘들어했거든
나도 다녀오는 게 나을까? 아 근데 트친 전화번호랑 카톡을 몰라서... 굳이 안 가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고...
트친의 다른 실친에게 장례식장 장소 물어봐서 다녀오는 게 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