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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측은 "금일 오전 9시44분경 동구 삼괴동에 위치한 개농장에서 탈출한 개들이 모두 회수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맹견 70여마리가 탈출했다고 동구 측은 재난문자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동구는 동구는 주민들은 해당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기질평가발전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맹견사육허가제·기질평가제는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고 밝히며, “이번에 발족되는 기질평가발전협의회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 시행 및 정착을 도모하여 사람과 동물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