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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피크타임' 우승팀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K팝을 이끌어갈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배너는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남자아이돌 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주요 이슈를 분석해 1차 대상자를 선별하고 2차 소비자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한층 높아진 배너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엿볼 수 있다.
배너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캡쳐 더 플래그'의 글로벌한 인기와 활약에 힘입어 K팝 남자아이돌 부문 라이징스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배너는 "소비자분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귀하고 특별한 상을 받게 됐다. 이 모든 것은 VVS(팬덤명)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다. 언제나 저희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VVS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저희 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아이돌 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배너는 지난 2월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한터 초이스 K팝 메일 아티스트상의을 수상하는 등 올해만 2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시'를 발표한 지난해 11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 '2023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앨범 판매량도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시'를 통해 약 11만 장 판매고(한터차트 기준 이하 동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처 더 플래그'로 초동 약 14만 장 돌파하며 곧바로 인기 기록을 새로 썼다. K팝 대세 아티스트로 우뚝 선 배너는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로 보여주고 있다.
배너는 지난달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 '더 플래그 : 에이 투 비'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 10일 대만, 5월 25, 26일 도쿄, 7월 1일 홍콩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