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큰방에 죄송하지만 글 하나 적겠습니다 안녕 성찬아

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그땐바보같이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매일매일무대에서너볼때마다두근댔고자컨이랑엠씨볼때도너만보이고너생각만나고지난8월부터계속그랬어이런내맘을어떻게말할지고민하다가정말인생에서제일크게용기내어세상에서제일멋지게많은사람들앞에서너한테고백해주고싶었어사랑하는성찬님내남자가되줄래?아니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난너의달님이될게답장기다리고있을게너를사랑하는숑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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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누가쓰니해주냐

[익인2]

정성찬님이 퇴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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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되어버린 쓰니..

[익인4]

야 성찬이 나갔자나

[익인5]

성찬이 나갔자나 너땜에;

[익인6]

이제 공지 누가 해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