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나기랑
a day
소나기는 말해 뭐해.. 비오는날 마주친 첫사랑 때문에 숨이 멎은 것 같다는 선재가 작사한 곡.
고딩선재가 솔이한테 고백하는 장면 생각난다.
"평생 싫어하던게 어떻게 한순간에 좋아질 수 있겠어. 그날뿐이지 했는데. 아니야. 앞으로도 싫어질 것 같지 않아. 비오는 것도 너도."
a day 이노랜 검은 코트에 검은 우산 든 선재 생각이 나서... 아픈 손가락...
어제 운동하면서 이 노래 들었는데 노래 듣자마자 사연있는 여자가 되버려..
"하루 종일 너를 그리워하다 우리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2023년으로 달려가고 있을 선재를 생각하며 덜 슬퍼할게 ㅜㅜㅜ
아 근데 star도 좋긴 해 ㅜㅜ 고딩솔선 생각나게 하는 노래. 너는 아름다운 기억 누군가의 서툰 첫사랑 잊지마 너는 그렇게 찬란히 빛나
하다하다 노래까지 덕질하네.
현생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