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냥이라는 표현이 맞나 싶긴한데
어릴때 이동장에 넣으면 너무 싫어하고 거품까지 물어서 병원갈때 혹시몰라서 하네스채우고 안아서 병원 이동했었거든 날좋고 바람 좀 불면 밖에만 나가면 안겨서 그르렁댐..
아직도 이동장만 보면 발작해서 병원갈땐 안아서 데리고 다님... 밖을 좋아해서 병원가는데도 하네스 들면 좋아해
근데 솔직히 난 이동할때마다 너무 무서움ㅠ
걸어서 10분거리라서 다행이지만
맨날 창문보고 울어대
심심해서 그런가 싶어서 아무리 놀아줘도 밖에 나가고싶어하고..
아무리 애가 좋아해도 산책은 정말 위험해서 한번도 안시켰어 대신 마당이 있어서 담에 철창 더 설치하고 마당에서는 놀게 해주는데 왤케 좋아하는지 참
아무튼 드문경우로 애가 좋아하더라도 산책은 너무 위험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