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김준호(30)가 연예계 FA(자유계약) 시장에 등장했다.
김준호는 4월 전 소속사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맹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준호는 1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외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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