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가 돌아가도 울지 않겠다고 약속해놓고서 기차에서 울고
맨날 돌아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제 선재는 14년 기다려야 솔이를 만날 수 있고
그 짧은 기억으로 버텨야한다는게 걍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