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 대화 중에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 않는 운명이 있다면 그건 선택이 바뀌지 않는 거야 결과가 어떨지 알면서 하는 선택도 있잖아
이 대사가 복선인 거 같아
솔이가 어떻게 되는지 미리 봤고 그걸 아니까 조금이라도 바꿔 보고 싶어서 혼자 서울 안 가는 선택을 했는데 예고처럼 선재가 눈치채고 기차에 내려서 나중에 솔이 찾고 범인 잡히는 내용일 거 같아....
결과가 어떨지 아는데 하는 선택은 선재가 범인을 만나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걸 알지만 앞에 나온 34-0, 1, 2 선재처럼 솔이를 어떻게든 구하려는 선택을 하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