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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더 매직스타’에 고정 출연한다.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진선규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SBS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에 스타 저지로 합류한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진선규는 ‘연예인 판정단’ 격인 스타 저지 자격으로 참여, 심사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수많은 예능프로그램 러브콜을 마다했던 진선규는 마술이라는 장르에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어 ‘더 매직스타’ 합류를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무대에 대한 열정 하나로 긴 시간의 무명과 배고픔을 이겨낸 진선규는 관객들과 오랫동안 호흡을 나눈 배우의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앞서 ‘더 매직스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마술사 유호진부터 ‘브리티시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리스트 출신 박준우, 영국 BBC 최초로 가장 큰 생중계 일루전을 선보인 마술사 달시 오크, 2018 FISM 그랑프리 수상자이자 ‘브리튼즈 갓 탤런트 : 얼티밋 매지션’ 우승자 에릭 치엔 등의 참가가 예고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지 관심이 쏠린다.
진선규가 스타 저지로 출격하는 ‘더 매직스타’는 6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