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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한국 엔터테인먼트(엔터) 산업을 주도하는 원동력 중 하나로 2020년 하이브에 합류한 박지원 대표가 꼽힌다. 게임사 넥슨 출신인 박지원 대표는 게임사에서 사용한 전략으로 실적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행심을 조장하는 방식의 영업 전략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 때문에 그의 경영 전략이 지속 가능한 것인지 물음표가 찍혔다. 하이브의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는 북미지역 실적이 식어가는 것도 박지원 대표의 경영 능력을 의심케 하고 있다.

[정보/소식] 사행심 조장 마케팅? 하이브 박지원 대표 경영전략 우려 나오는 이유 | 인스티즈

하이브는 앨범에 뮤지션의 미공개 랜덤 포토카드와 팬사인회 참석을 위한 추첨 응모권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사용해 큰 성과를 봤다. 상당수 팬들은 미공개 포토카드를 모두 모으는 동시에 팬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복 구매를 마다하지 않는다.

원하는 포토카드 얻거나 팬사인회에 참여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앨범을 구매하는 것이 사행심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따랐다. 최근 하이브의 레이블(자회사) 뮤지션인 세븐틴의 앨범이 일본 시부야에 대량으로 버려지는 일이 알려지면서 확률형 마케팅 전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게임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판매 방식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있다. 박지원 대표가 게임사 대표 출신이어서 이러한 지적에 힘이 실렸다. 게임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판매 전략은 관련 시장이 커지자 사행성 산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결과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됐고,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의 움직임도 구체화됐다. 게임업계는 지난 3월부터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할 때 아이템별 구매 확률을 공개하고 있다.

[정보/소식] 사행심 조장 마케팅? 하이브 박지원 대표 경영전략 우려 나오는 이유 | 인스티즈

이러한 이유로 박지원 대표의 경영 전략에 우려의 시선이 나오기도 한다. 박지원 대표의 마케팅 전략에 규제가 시작되면 그 방식에 따라 언제든지 성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어서다. 앨범의 확률 마케팅은 게임 확률 아이템 마케팅처럼 확률을 공개하는 것만으로 비판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추첨제 팬사인회의 확률을 공개하면 오히려 팬들 사이에 경쟁이 붙어 불필요한 지출을 부추기는 효과가 생길 수 있어서다.

하이브의 상황은 음반원 판매를 제외하면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지난해 △광고·출연료·매니지먼트 △MD 및 라이선싱△콘텐츠 등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그동안 하이브의 성장 동력으로 지목되던 북미지역의 성장세가 꺾였다. 하이브의 지난해 매출 가운데 북미 매출 비중은 25.25%로 전년 30.95% 대비 5.7%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5480억 원으로 전년 5497억 원보다 줄었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박지원 대표의 앨범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 전략을 낮게 평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비판이 지속되는 경영 전략에 규제가 시작될 수 있어 앨범 판매량을 높이는 박지원 대표의 전략이 지속 가능한 것인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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