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977l 9

[정보/소식] "사촌동생 보는 줄” 라이즈로 본 SNS의 순기능 [김지혜의사심만땅] | 인스티즈

https://naver.me/FjcI06wp

그룹 라이즈의 재발견이다. 데뷔와 동시에 ‘전원 비주얼 센터’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들에게서 친숙한 냄새가 난다.

아이돌 그룹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공식 SNS 계정. 대부분 회사 매니지먼트 관리 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통’의 개념보다는 일정 혹은 컴백 소식을 알리는 ‘창구’로 이용한다. 그러나 라이즈는 다르다. 공식 SNS 계정이지만, 딱딱함보다는 이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로 팬들의 유입을 늘리고 있다.

[정보/소식] "사촌동생 보는 줄” 라이즈로 본 SNS의 순기능 [김지혜의사심만땅] | 인스티즈

일본 거리 한복판에서 벌칙으로 “나는 라이즈다”를 외치는가 하면, 최근 발매한 ‘임파서블’ 포인트 안무 구간에 슬로 모션을 걸고 엽기적인 표정과 동작을 선보인다. 상황극은 물론 몸에 특수효과를 넣고 웨이브를 하는 듯한 착시 동영상도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촌 동생 장기자랑 보는 것 같다” “라이즈 알고보니 개그캐네”, “내가 알던 원빈 맞냐”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평균 영상 길이는 1분이 채 안되지만 기승전결이 완벽하다. 이처럼 숏폼에 특화된 영상을 제작하다 보니 알고리즘 선택도 잘 받는다. ‘임파서블’ 노래에 슬로 모션을 넣은 ‘포이징 101’ 영상은 조회수 700만 회, 좋아요 수 50만 개를 기록 중이다.

[정보/소식] "사촌동생 보는 줄” 라이즈로 본 SNS의 순기능 [김지혜의사심만땅] | 인스티즈

이 같은 수치는 라이즈 팬뿐만이 아니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의 알고리즘 선택을 받았다는 증거다. “라이즈인 줄 모르고 웃겨서 팔로워했는데 알고 보니 라이즈였다”는 댓글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지난해 4월 처음 SNS를 오픈한 라이즈 공식계정은 19일 기준 37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

라이즈는 쇼타로, 성찬을 제외한 멤버들 모두 내향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탓에 예능에서는 라이즈 본연의 성격을 엿볼 수 없지만 공식 SNS에서는 라이즈 특유의 ‘똘기’가 넘쳐흐른다. 일각에서는 라이즈를 두고 ‘SNS의 좋은 예’라고 언급한다.

연에인들에게 SNS는 흔히 ‘양날의 칼’로 불린다. 잘못 올린 사진 한 장으로 평생의 꼬리표가 달리기도 하고, SNS를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 수단으로 여겨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긴 연예인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라이즈는 SNS의 순기능을 잘 이용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하게, SNS에서는 친숙한 옆집 동생 같은 매력으로 ‘덕질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정보/소식] "사촌동생 보는 줄” 라이즈로 본 SNS의 순기능 [김지혜의사심만땅] | 인스티즈

귀공자 같은 비주얼에 반전이 숨어있는 라이즈는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인기다. 지난 11, 12일 이틀간 2만 4000명의 현지 팬들 속에서 성황리에 일본 도쿄 팬콘을 마쳤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 ‘테카테 엠블레마’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너네 변우석 언제 처음 봤어?310 06.12 14:598172 2
연예/정보/소식 방탄 7명 단체사진 뜸299 06.12 11:5717600
성한빈 한빈아 생일 축하해🐹🐱❤️ 140 0:011216 47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한빈 생일🌹 105 0:001306 49
방탄소년단 중간에 입 열고 호흡 모으는 거 진짜 개킹받음 제발 106 06.12 12:408003
 
정보/소식 핑크버스, '콜 데빌' 퍼포먼스 영상 공개 '강렬' 06.12 08:23 22 0
정보/소식 하이키 휘서 "컴백 관전 포인트? 열정적이고 화끈한 노래"[일문일답] 06.12 08:23 23 0
정보/소식 韓최장수 케이팝 콘서트 2024 드림콘서트 10월19일 개최확정..올해 30주년(공식).. 06.12 08:22 172 0
정보/소식 '29일 싸이 공연'…원주시 "인파 사고 안전대책 세운다" 06.12 08:20 58 0
정보/소식 "어리석고, 잘못했다" 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연루' 5년 만 사과 [전문]8 06.12 08:19 882 0
정보/소식 최예나 "하반신 마비 위기 이기고 가수 성공…부모님에 집 선물" (라스)4 06.12 08:16 2513 0
정보/소식 [전문] 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들어간 적 없어, 사건 연루되지 않았다" 호소90 06.12 08:14 6552 0
정보/소식 '솔로 컴백' 트와이스 나연, 핫하고 힙한 귀환…다인원 군무 예고1 06.12 08:12 209 2
정보/소식 아일릿 'Magnetic', 日 오리콘 걸그룹 단일곡 최단기 1억 스트리밍 신기록 06.12 08:11 41 0
정보/소식 (여자)아이들 'I SWAY' 스페셜 버전 앨범, 카세트테이프 제작 06.12 08:09 83 0
정보/소식 레드벨벳, 이번엔 '마린룩'...'Cosmic' 첫 티저 이미지1 06.12 08:08 563 1
정보/소식 RM,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진입…세븐틴·투바투 5·6주2 06.12 08:07 148 0
정보/소식 허각X임한별X이무진X이진성X김희재X#안녕 '더 리슨' 21일 첫방 06.12 08:04 44 0
정보/소식 템페스트, 15일 데뷔 첫 베트남 콘서트 개최 06.12 08:03 25 1
정보/소식 크랙시, 새 싱글 'RE_' 스케줄러 공개…컴백 카운트다운 시작 06.12 08:02 21 0
정보/소식 뉴진스 'How Sweet', 美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 2주 연속 상위권 06.12 07:59 118 0
정보/소식 브로맨스 박장현, 29일 팬미팅 '청춘의 6월' 개최 06.12 07:57 28 0
정보/소식 워터파이어, "우리만의 강점? 4人 4色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하모니"[일문일답] 06.12 07:56 35 0
정보/소식 권은비, 새 싱글 'SABOTAGE' 재킷 비하인드 공개…독보적 '콘셉트 장인' 클래스.. 06.12 07:55 113 0
정보/소식 라포엠·YB·빅마마, 8월 '수파자 무료 콘서트' 출격 06.12 07:52 2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13 3:58 ~ 6/13 4: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